Projection Mapping, Hologram, New media, Entertainment
TASK
Content production, Hardware installation, system operation
수원 광교호수공원에 초대형 공공예술 프로젝트 “빛으로 흐르는 변화의 물결(Light Wave)”를 선보입니다.
광교호수공원 바닥분수공간인 ‘신비한물너미’ 장소를 하나의 대형 설치미술로 변화시켰습니다.
호수 위에 떠 있는 수심 1m의 원형 구조물에 천개 이상의 LED 조명장치가 설치되어 있어 밤에는 아름다운 빛의 파동이 만들어집니다.
이 작품은 사운드 반응형 조명과 안개를 이용한 레이저 아트 연출이 결합됐으며, 작품 자체가 하나의 무대로 경기도 예술인의 오픈 스테이지로 활용할 예정입니다.
"Light Wave"는 공간과 미디어, 소리, 빛이 하나의 공공예술 작품으로 연결되어 이를 통해 생성되는 새로운 자연현상을 관객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구상되었습니다.
‘신비한물너미’ 공간 원형의 방벽을 따라서 설치된 15개의 핀(FIN) 구조체 안에 프로그래밍 가능한 라이팅과 수증기 분사 시스템이 내장되어 호수 물속의 몽환적인 공간을 연출하였습니다.
특히나 주변 소리에 반응하여 빛의 형태가 변화하는 사운드 반응형 조명은 평상시 자연의 소리를 이미지로 변화하는 역할을 하며,
원형 오픈 스테이지(Open Stage)에서 나오는 음악에 반응하는 조명은 멀티미디어, 수증기와 음악이 하나로 만들어지는 예술품으로 보이게 만듭니다.
작품 중앙 무대 주변에 설치된 사운드+라이팅 구조는 무대 주변을 관객들이 이동할 때 계속해서 변화하는 빛과 소리의 공명을 경험하게 됩니다.
개막공연에는 경기도 캐릭터인 ‘봉공이’가 3D 홀로그램으로 경기도를 안내하며, 미디어아트 퍼포먼스의 한 부분을 장식하였고,
벌룬에 투사하는 미디어파사드 퍼포먼스를 통해 좀 더 다채로운 경험들을 관객들에게 선사하였습니다.